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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G20 정상회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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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20 정상회의란...

- G20 (Group of 20)은 세계 경제를 이끌던 G7(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케나다, 이탈리아)과 EU(유럽연합)의장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요경제국들이 더해진 국제 경제 협의 논의체 입니다.

- G20의 'G'는 '모임'을 뚯하는 그룹(Group)의 맨머리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간단히 말하면 주요 20개국 모임을 뜻합니다.

2. 2010 G20 정상회의 참가국

- 대한민국, 유럽연합 의장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러시아, 멕시코, 미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영국,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호주










3. 서울 G20 정상회의는 기존 선진경제국(G7 :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케나다, 이탈리아)이 아닌 국가로는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가 하지 못했던 빠른 경제성장과 두번의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이전에 4번의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훌륭한 리더쉽을 인정받았기에 G20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또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중심에 서서 현재 세계경제의 연결고리 역활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도 G20을 개최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5. G20 정상회의는 왜 하게 되었나??

- 1999년부터 원래 G20 재무장관회의가 열렸는데, 2008년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시작되자, 기존 선진경제국(G7)들은 자신들만으로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선진경제국과 신흥경제국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위기를 해결하는데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G20 정상회의가 시작되게 된 원인입니다.


6. G20 정상회의는 그동안 몇 차례나 열렸나?

- 2008년 11월 미국의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열렸고, 영국의 런던, 미국의 피츠버그, 캐나다의 토론토 등 총 4번에 걸쳐 회의가 진행 되었으며, 2010 서울 G20회의는 5번째 개최입니다.


7.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실질적 소득은?

- 지난해 9월 열린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를 참고해보면,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 중 35명 내외의 세계 최고 정상급 인사들이 방한하게 되고, 이들과 같이 수행하게 될 3,500여 명의 수행원과 3,000명의 취재진, 4,000명의 경호원 등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G20의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리더쉽 발휘를 통해 국격을 높이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G20 정상회의 개최의 기대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기존 G20정상회의 결과 요약

- 워싱턴 정상회의 (2008년 11월) : 보호무역주의 저지를 위한 Standstill에 대한 합의 도출

- 런던 정상회의 (2009년 04월) : 거시경제 공조와 금융규제 부문 의제 균형 유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결과 도출에 큰 영향을 줌.

- 피츠버그 정상회의(2009년 09월) :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Framework 합의도출에 주도적 역할, 출구전략 국제논의 필요성 강조.

9. 전세계에서 G20 국가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

전세계 GDP의 85%,    전세계 인구의 65%,    전세계 무역액의 71% 차지하고 있음.

# 참고 : 스페인과 네덜란드 같은 국가들은 세계 경제 20위권안에 들지만 G20에 포함되지는 않는데, 이 국가들은 회의에는 참석해서 의견제시는 할 수 없지만, Observer라는 제도가 있어 G20 회의를 참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


10.  세계 경제 협의체의 변천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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