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역사1 명품의 역사 - 6 비비안 웨스트우드 (VIVIENNE WESTWOOD) 1941년 출생인 웨스트우드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영국적인 디자이너로 사랑 받고 있다. 그녀는 1971년 킹로드에 'Let It Rock'이라는 숍을 오픈하면서 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딛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스타일을 찾지 못해 여러 번 숍의 이름이 바뀔 정도였으나 3년 뒤에는 펑키 스타일로 정착 '섹스'라는 이름이 부티크로 자리 잡았다. 1976년, 당시 그녀의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 '말콤 맥라렌'은 그가 매니저로 있는 영국 밴드 '섹스 피스톨'의 의상을 그곳에서 구입하면서 그녀가 곧 스타 디자이너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이후 전세계에 펑크 열풍이 뜨겁게 달아 올랐을 때 웨스트우드는 이미 패션 아방가르드의 프론티어로 인정 받고 있었다. 웨스트우드의 첫 컬렉션은 1981년 'Pirate'이라는 이름으.. 2010.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