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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역사20

명품의 역사 - 22 에르메스 (Hermes) 1837년 독일 태생의 티에리 에르메스가 파리의 마드레인 광장의 바스 듀 름파르(Rue Basse-du-Rempart)로에서 마구상을 시작한 것이 에르메스 브랜드의 시작이었다. 티에르는 당시 교통수단인 마차를 끄는 말에 필요한 용구, 안장, 장식품을 직접 수공으로 제작했으며, 1867년 세계 박람회에서 1등 메달을 받음으로써 에르메스 마구제품의 섬세함과 튼튼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1878년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샤를 에밀 에르메스가 선친의 일을 계승하였고, 새로운 사업들을 창출해내며 기존의 가죽제품 위주의 생산에서 부티크 사업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에르메스의 사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는데, 각국의 정·재계 유명인사와 전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사람..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21 로베르토 까발리 (ROBERTO CAVALLI) 정열의 나라 이탈리아를 닮은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까발리 왕국'건설 프린트로 시작해 럭셔리 「로베르토 까발리」로 성장 1940년 이탈리아의 매력적인 도시 피렌체에서 태어난 로베르토 까발리. 이탈리아의 인상주의 화가 주세페 로시(Giuseppe Rossi)를 할아버지로 둔 까발리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을 가깝게 접하며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기초를 다져나갔다. 예술학교를 자주 드나들며 감성을 키웠으며 17세에 플로렌스의 예술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그 후 까발리는 프린트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그의 첫번째 창작품인 니트 위의 꽃무늬 모티브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이탈리아의 주요 양말류 업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까발리의 실험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가죽 위에 프린트하는 나염 공정..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20 안나수이 (ANNA SUI) '안나수이'는 모던한 패션의 도시 미국 뉴욕에서 사랑스러운 여성성이 배어있는 로맨티시즘이라는 또 하나의 패션 트렌드를 창출해낸 브랜드다. 장미빛 가득한 히피 분위기의 로맨틱한 스타일이 브랜드 컨셉트의 중심을 이루는 안나수이는 서정적인 꽃무늬, 달콤한 파스텔톤의 색상, 레이스나 러플 등의 여성스러운 장식이 가득한 디자인으로 ‘마법’에 걸린듯한 착각이 들만큼 환상적인 패션 세계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패션의 중심지 뉴욕에서 매 시즌 환상적인 컬렉션을 만들어 내는 안나수이는 남동생의 병정 인형에 옷을 만들어 입히며 어린 시절을 보낸 타고난 디자이너다. 수이는 미국에서 태어난 동양계로 세계적인 패션 스쿨 뉴욕 파슨스를 졸업했다. 졸업 뒤 스포츠 웨어 회사에 입사해 빈티지 트위스트의 독특한 감각을 펼쳐 나가기 시..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9 셀린느 (CELINE) 1946년 파리에서 아동용 구두매장으로 시작한 CELINE.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으로 관심을 모으며 1959년 독특한 말 문양장식의 "잉카 로퍼" 라는 신발을 제작하여 큰 명성을 얻게 된 CELINE은 이를 계기로 고객 층을 성인 여성 층으로 넓히게 된다. 이후 포니백(Pony Bag)를 비롯한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파리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역에 걸쳐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CELINE의류는 1969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기성복라인을 갖게 된 첫번째 고급 브랜드의 효시라고 볼 수 있다. 1971년 파리 개선문 안의 장식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CELINE의 앞 글자 C를 결합시킨 체인 모양의 CELINE 로고가 사용되었으며,이 로고는 가죽제품,신발은 물론 최근에는 의류에까지 확대사용이 되고있다...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8 페레가모 (FERRAGAMO) 이태리의 낭만적인 도시 피렌체에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중세풍의 고색창연한 스피니 페로니 Spini Feroni 성에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본사와 커다란 규모의 부띠끄 그리고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 위치한 박물관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페라가모의 역사, 아니 구두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관광 명소이다. 1995년에 개관한 이 박물관에는 1920년대부터 만들어진 10.000여 족 이상의 구두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으며 구두제조의 역사 및 페라가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문서들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는 물고기 가죽, 래피어, 생선뼈 등 상상할 수 없는 기발한 소재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구두 컬렉션이 전시중이며 기념품 샵도 마련되어있다. 살..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7 구찌 (GUCCI) 1913년,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피렌체에 고급피혁 제품점을 오픈하면서 더블 G 마크가 붙은 캔버스와 빨간색과 그린색 조화의 워브라인등은 196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집요한 장인 정신, 일상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 뛰어난 품질, 이 세가지는 명품이 지녀야할 필수 요소인 동시에'GUCCI'의 신화를 일으킨 원동력이기도 하다. 1953년 해외 매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함께 'GUCCI'는 세계 유명 인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명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오늘날 'GUCCI'의 이름 뒤에는 1백년 전통이란 수식어와 명품 중의 명품이라는 찬사가 붙는데 'GUCCI'는 정통성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관성과 현대적 패션과 조화를 통해 'GUCCI'..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6 폴로 랄프 로렌 (Polo Ralph Lauren) 신뢰와 품격을 파는 [Polo]의 창시자, 랄프로렌 가장 미국적인 외형에 영국적 풍미를 겸비한 브랜드 [Polo]는 디자이너 랄프 로렌(Ralph Lauren)에 의해 탄생되었다. 랄프 로렌은 1939년 미국 뉴욕의 브롬스에서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농구와 야구를 좋아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평범한 소년이었으나 화가였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색채 감각만은 남달랐다. 뉴욕 시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던 랄프 로렌은 학업을 중단하고 의류 회사인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의 어시스턴스 바이어로 일하며 패션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랄프 로렌이 처음으로 디자인한 것은 폭이 넓은 넥타이였다. 1967년 자신의 라벨을 붙인 넥타이를 가지고 유명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에 찾아갔을 때 백화점 측..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5 발리 (BALLY) 발리(BALLY)는 1851년 스위스 칼 프란츠 발리(Carl Frantz BALLY)가 창업한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이다. 스위스 쇠넨베르트(Schonenwerd)의 작은구두공장으로 시작하였으나 150년에 달하는 역사동안 수많은 부침을 겪은끝에 최고급품질의 구두를 생산하는 회사가 되었다. 특히 1880년대에 당시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부와 막강한 세력을 누리고 있던 영국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발리는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왕실과 귀족등 상류층의 고급소비자를 유치하게 되어 영국의 소비자들에게 고급브랜드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 주었던 것이다. 구두만을 생산하던 발리는 1977년 스위스의 욀리콘 부를레 콘체른 (Oelikon Burhrle Konzern)에 병합되면서 구두 뿐만아니라 가방..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4 도나카란 (DKNY) 도나 카란 (Donna Karan) 그녀는 1948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파슨즈 디자인 스쿨(Parson's Design School)에 입학하면서 디자이너에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녀는 재학 중에 앤 클라인 (Anne Klein)사에 입사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앤 클라인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1984년에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고 이듬해 첫 컬렉션을 열게된다. 그녀는 타겟층을 미국의 현대적인 비즈니스 우먼으로 명확히 설정하였다. 경제적인 여유는 있으나 쇼핑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카란은 초점을 맞추었다. 그녀의 옷들은 지금까지 입어온 보수적인 취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많은 캐리어 우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도나 카란과 다키효..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3 디스퀘어드2 (DSQUARED2)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캐주얼 마켓에 「디스퀘어드(Dsquared)」가 큰 돌풍을 몰고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컨트리풍이지만 럭셔리함과 섹시함을 아이러니컬하게 표현한 개성강한 컨셉브랜드「디스퀘어드(Dsquared)」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패션협회 주최로 개최된 ‘2005년 sell out 브랜드’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각각 2위로 선정되면서 이탈리아 럭셔리캐주얼 시장에서 가장 많은 플래시를 받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개성, 크레이지(crazy), 남성 듀엣… 이는 「디스퀘어드2」의 디자이너인 캐나다 출신 딘(Dean Caten)과 단(Dan) 쌍둥이 형제를 제2의 돌체&가바나로 대체하는 표현들이다. 디스퀘어드는 이미 제2의 「돌체앤가바나」로 불릴만큼 대담한 스케일의 창의력과 뛰어난 트렌드 감.. 201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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