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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것이 힘

3. 보통주(common share)와 우선주(preferred share)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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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에게 투자라고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게 아마 증권시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누구나 관심갖는 증권시장을 조금 이나마 쉽게 이해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조적 해설을 위주로 매일 게시물을 올리려고 합니다.

- 또한 단순한 자격증을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 실제적으로 업무와 직결된 일을 하려면, 우리말로 표현된 언어들을 영어로 표현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설과 더불어 영어적 표현을 같이 적용시켜 게시물을 작성하겠습니다.

 - 모든 게시물은 제가 analyst라는 직업을 갖고 있을때의 경험과 여러가지 서적들을 참고해서, 최대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문을 적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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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통주(common share)와 우선주(preferred share)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식은 보통주(common share)를 말합니다. 하지만, 기업을 경영하다보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거나, 기존 설비를 보강하거나 등등 자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자금이 필요하면, 대출(loan)을 생각하는데 이러한 대출은 회사 재무제표(financial statement)상에 부채(liability)로 남게 됩니다. 그렇다고, 자사주(treasury stock : 회사 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를 처분하자니 경영권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럴때 발행하는 것이 우선주(preferred share)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이 우선주를 발행하여 원하는 만큼의 자본을 모을 수 있고, 이 우선주에 투자한 사람은 보통주보다 더 높은(보통 1% 높은) 배당(divident)을 받습니다.

- 정리하자면, 보통주(common share)와 우선주(preferred share)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결권(voting right)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non-voting right)때문에 기업의 경영에는 참여 할 수 없습니다. 대신 우선주는 보통주 보다 1% 높은 배당을 받게 됩니다.

- 또한, 기업이 청산될 경우 보유하고 있는 자산(asset)에 대해서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갖습니다.

(* 참고 : 채권(bond)을 발행하거나, 증자(increase of capital) 등의 얘기는 복잡할것 같아서 빼버렸습니다.)


아래 표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연도별 주가(share price)주식수(outstanding shares)를 정리한 표입니다.
빨간색 네모 안을 보시면, 보통주 발행주식수와 우선주 발행주식수가 보입니다.

금일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보통주를 1억4730만주, 우선주를 2,283만주 발행했네요.







- 아래 차트를 살펴보죠..
  우선주도 증권시장(securities market)에서 거래가 됩니다. 따라서 수급(buy and sell stock)에 의해 시세가 움직이지만, 본래 우선주를 매입하는 목적이 배당 투자(investment of divident)이고 발행주식수(outstanding shares)가 적기 때문에 거래량은 많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



<삼성전자 우선주>





- 또한 모든 기업에서 우선주를 발행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우량한 기업에서만 우선주를 발행합니다. 수익이 많지 않고 적자 위험이 있는 기업에서 우선주를 발행한다고 투자자들이 우선주를 매입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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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은 절대 금지합니다.
 
글쓴이 : Randy Rhoads
트위터 : @luxurym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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