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54 명품의 역사 - 14 도나카란 (DKNY) 도나 카란 (Donna Karan) 그녀는 1948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파슨즈 디자인 스쿨(Parson's Design School)에 입학하면서 디자이너에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녀는 재학 중에 앤 클라인 (Anne Klein)사에 입사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앤 클라인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1984년에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고 이듬해 첫 컬렉션을 열게된다. 그녀는 타겟층을 미국의 현대적인 비즈니스 우먼으로 명확히 설정하였다. 경제적인 여유는 있으나 쇼핑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카란은 초점을 맞추었다. 그녀의 옷들은 지금까지 입어온 보수적인 취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것으로 많은 캐리어 우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도나 카란과 다키효..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3 디스퀘어드2 (DSQUARED2)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캐주얼 마켓에 「디스퀘어드(Dsquared)」가 큰 돌풍을 몰고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컨트리풍이지만 럭셔리함과 섹시함을 아이러니컬하게 표현한 개성강한 컨셉브랜드「디스퀘어드(Dsquared)」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패션협회 주최로 개최된 ‘2005년 sell out 브랜드’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각각 2위로 선정되면서 이탈리아 럭셔리캐주얼 시장에서 가장 많은 플래시를 받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개성, 크레이지(crazy), 남성 듀엣… 이는 「디스퀘어드2」의 디자이너인 캐나다 출신 딘(Dean Caten)과 단(Dan) 쌍둥이 형제를 제2의 돌체&가바나로 대체하는 표현들이다. 디스퀘어드는 이미 제2의 「돌체앤가바나」로 불릴만큼 대담한 스케일의 창의력과 뛰어난 트렌드 감..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2 미소니 (MISSONI) 니트패션 예술로 승화 1953년 이탈리아의 육상국가대표 선수였던 오타비오 미소니와 로지타가 결혼을 하면서 함께 만든 미소니는 이탈리아 니트패션을 정상으로 이끈 브랜드. 동시에 니트를 고가제품으로 승격시킨 브랜드이기도 하다. 패션과는 관련이 없는 분야로 인식되던 니트를 평상복에서 야외복까지 레벨업시켜 니트를 패션화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것은 물론 패션 혁명이라고 불릴 만한 많은 일을 수행하였다. 미소니 컬러라는 독특한 빛깔의 니트는 평상복에서 이브닝드레스까지 두루 쓰고, 전통적인 규범을 타파해서 여러 개의형태로 코디네이트 시킨 외출복, 포말 웨어용 니트, 패치워크를 가미한 유머러스한 패션, 지그재그 컷 줄무늬 스카프등 컬러와 패브릭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로 예술작품의 경지에 이른 의상들을 선보였다. 화려한..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1 장 폴 고티에 (JEAN PAUL GAULTIER) 장 폴 고티에가 프랑스 패션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패션 디자이너 그 이상이다. 프랑스 수출의 지대한 공헌자인 그가 영국에서는 프랑스인 동료 '안토니 드 까우네'와 함께 출연한 키치 TV 시리즈 '유로 트래시(urotrash)'로 더욱 유명하다. 1952년 태생인 그는 파리 교외인 아르쾨유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 대부분 수업을 빼먹고 머릿속으로 콜렉션을 디자인하고 할머니에게서 미용,화장의 기초를 배우며 보냈다. 1970년 18살의 나이로 '피에르 가르뎅' 어시스턴트를 시작으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의 데생 몇 작품을 본 피에르 가르뎅은 그를 쿠튀르 회사에 입사시켰다. 고티에는 가르뎅 회사를 거쳐 자크 에스트렐 회사와 장 파투 회사에서 디자인을 한 다음, 가르뎅 회사로 되돌아왔다. 당시 피에르 가르..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10 에트로 (ETRO) 화려한 색상과 문양의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최고의 브랜드 에트로 브랜드는 1968년 짐모 에트로(Gimmo Etro, 60 남)에 의해 탄생되었다. 옷감 전문 메이커였던 당시의 짐모 에트로는 ETRO s.p.a 라는 직물 업체를 차리고 캐시미어, 실크, 린넨, 면 등 고급스러운 천연섬유로부터 만들어진 독창적인 원단을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갔다. 고급 원단으로 유명해지게 된 에트로는 1975년부터 지금의 에트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즐리 문양을 원단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 명성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한다. 짐모 에트로는 고풍스런 캐시미어 숄을 수집하면서 페이즐리 문양을 접하게 되면서 고급스런 직물에 독특한 페이즐리 문양을 사용하였..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9 휴고보스 (HUGO BOSS) 오스트리아 출신의 재단사였던 휴고보스(Hugo Boss)는 독일에서 1923년에 휴고보스사를 설립. 1981년에는 셔츠를 생산하기 시작해서 차례로 타이,스웨터,가죽재킷 등의 의류를 선보였으며 1984년에는 의류 아이템이 아닌 향수 부문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아이템으로 진출 이어 휴고보스는 아이웨어,바디웨어,슈즈를 생산 1993년에는 기존의 보스(BOSS Hugo Boss)외에 휴고(HUGO Hugo Boss)와 발데사리니(BALDESSARINI Hugo Boss)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성공한 남성들의 상징으로도 불리면서 세련되고 품위있는 스타일을 지향해온 남성복의 대명사 휴고 보스는 1923년 휴고 보스(Hugo Boss)에 의해 독일 메칭겐에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근로복과 유니폼, 레인코트 등을..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8 베르사체 (VERSACE) 'Gianni Versace'는 1946년 이탈리아 남부 카리브리에서 태어난 그는 건축을 전공 했지만 이탈리아 인기브랜드에 디자인을 제공하는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했다. 26살에 밀라노에 디자이너로 입성한 'Gianni Versace'는 1978년데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독특한 패션세계를 구축 첫 컬렉션을 가짐으로서 독립된 'Gianni Versace'라인을 열었게 되었다. 그 후 81년에 'Gianni Versace'를 설립과 이탈리아의 맥니베르사체를 설립하고 이탈리아의 최고의 디자이너로 그의 실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인기와 명성을 얻게 되었다. 'Gianni Versace'의 심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양의 신 메두사가 로고인 것처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머리카락이 뱀으로 되어있고 보는..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7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Dior, Christian, 1905.1.21~1957.10.24 남) 1947년 자신의 양장점의 시작으로 현재의 디올 브랜드 설립. 1905년에 노르망디의 그랑빌에서 태어난 디올은 비교적 행복하고 순탄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사업가 어머니는 우아한 여성이었는데 이러한 어머니는 그의 감각에 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대부분의 청소년기를 파리의 수도 없이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구경하며 보냈다. 건축에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가족의 압력으로 에콜 리브르 데시앙스 폴리테크에서 수학하고 외교관을 지망했다. 1930년 공황(恐慌) 때 집안이 파산하여 디올은 친구 자크 봉장과 함께 화랑을 하기도 하였다. 1935년부터 생활의 방편으로 드레스와 모자의 크로키를 그..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6 비비안 웨스트우드 (VIVIENNE WESTWOOD) 1941년 출생인 웨스트우드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영국적인 디자이너로 사랑 받고 있다. 그녀는 1971년 킹로드에 'Let It Rock'이라는 숍을 오픈하면서 디자이너로 첫발을 내딛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스타일을 찾지 못해 여러 번 숍의 이름이 바뀔 정도였으나 3년 뒤에는 펑키 스타일로 정착 '섹스'라는 이름이 부티크로 자리 잡았다. 1976년, 당시 그녀의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 '말콤 맥라렌'은 그가 매니저로 있는 영국 밴드 '섹스 피스톨'의 의상을 그곳에서 구입하면서 그녀가 곧 스타 디자이너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이후 전세계에 펑크 열풍이 뜨겁게 달아 올랐을 때 웨스트우드는 이미 패션 아방가르드의 프론티어로 인정 받고 있었다. 웨스트우드의 첫 컬렉션은 1981년 'Pirate'이라는 이름으.. 2010. 10. 25. 명품의 역사 - 5 돌체앤가바나 (DOLCE & GABBANA) 저마다 개성을 다투는 이유로 두 디자이너가 함께 일한다는 것이 생각하기 어려운 패션세계에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는 두 남자가 있다. 지중해의 여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를 도시풍 세련미로 선보이는 디자이너 도미니코 돌체(Dominico Dolce)와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가 이루는 돌체 앤 가바나(Dolce&Gabbana)가 그들이다 도미니코 돌체(Dominico Dolce) : 도미니코 돌체는 1958년 이탈리아 남부 시실리에서 태어났다. 재단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옷만들기가 삶의 일부로 녹아있는 돌체는 키가 작고 과묵한 성격이다.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 : 스테파노 가바나는 1962년 이탈리아 북부 베니스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 2010. 10. 2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